스킨, 로션 등 기초 케어 제품 위주의 유럽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 또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기존에 고가로 판매되어 고급 케어로 인식되던 마스크팩 제품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편화됨으로써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팩의 수요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과 기능면에서 우수한 한국의 브랜드 제품들이 활발하게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고 세포라 등 세계 화장품 유통 브랜드숍에도 유명 해외브랜드와 나란히 입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세포라 핸드 마스크 3종은 (주)이지코스텍 고유의 독자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손목 부위에 부착된 전용 스티커(특허등록번호 10-1005321)가 핸드 마스크를 사용하는 동안 시트가 벗겨지거나 돌아가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며, 마스크 사용 중에도 스마트폰 사용, 노트북 사용, 독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더욱 더 편리한 사용감을 준다.
3중 고보습 시스템을 적용하여 건조함이 느껴지는 손의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아보카도, 아르간, 알로에베라 등 다양한 식물 추출물 함유로 거친 손을 부드럽게 가꾸어 주고 생기를 부여하여 촉촉하고 매끈한 손으로 가꾸어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유럽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브랜드숍들의 단순한 해외로의 매장 확대나, 멀티숍을 통한 입점과는 달리 자체적인 브랜드 제품을 한국 OEM 업체를 통해 생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한국 최초로 세포라 PB 브랜드 제품을 출시한 이지코스텍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등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아시아 최대 유통사인 WATSON을 포함한 SASA, BONJOUR, 진입이 까다로운 영국의 Rodial사에 지속적인 제품 공급 등으로 높은 품질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지코스텍은 올초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조 품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국내외 유수 기업의 엄격하고 철저한 실사에 부합하는 제조 설비 및 작업 환경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
임동훈 해외영업팀장은 “한국 최초로 세포라 PB 브랜드 제품 생산은 당사뿐 아니라 한국의 OEM, ODM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과 품질은 이미 세계 시장과 경쟁할 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를 선도하는 한국 마스크팩 제조사로서 더욱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다양한 특허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 속으로 도약한 이지코스텍은 생산 능력 확대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No.1 OEM, ODM사로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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