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사업은 매출 5,650억원, 영업이익 782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6%, 22.4% 성장했다. ‘후’, ‘숨’의 면세점 매출이 고성장을 지속하며 프레스티지 화장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후’는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브랜드 매출 1위 입지를 공고히 했고, 최근 중국 내 티몰과 타오바오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면세점 매출은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고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가 다양한 브랜드로 확산되며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면세점 입점 확대 가속화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중국사업은 꾸준한 커버리지 증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79%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는 key account의 직접관리, 브랜드 직영몰 운영 등 온라인 채널의 직접판매 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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