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그저 주름에 ‘바르는 것’이었다면, 2세대 안티에이징은 ‘바르는 것’과 동시에 보조식품의 ‘섭취’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트렌드였다. 그렇다면 요즘의 안티에이징 제품들은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안티에이징에도 컨버전스의 시대가 도래했다. 진화를 거듭하던 노화방지 화장품은 이제는 새로운 특화성분이나 특수한 어플리케이터와 융합하면서 그 기능을 극대화하고 나선 것이다.
다양해진 기능과 성분의 업그레이드얼굴 피부 탄력은 주름과 깊은 연관이 있다. 영양 불균형과 수분부족으로 한번 무너진 탄력층은 중력의 법칙대로 아래로 쳐지고 만다. 곧 처진 살 아래로 골이 패이기 시작하고 주름으로 이어진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환경에 노출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20대 때부터 수분과 피부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탄력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다.
CL4(씨엘포)의 ‘진생베리 프리미엄 아이크림(30ml)’은 아위버섯균주를 추가 발효시켜 피부 흡수율과 탄력부여 효과를 높인 진생베리 발효여과물이 70% 함유되어 건조하고 칙칙한 아이존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부여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수분 공급 및 윤기를 부여하는 스쿠알란, 포도주추출물, 달맞이꽃 오일 등 식물성 영양성분이 피부 에너지를 높이도록 돕는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페이스샵 ‘더 테라피 수분 드롭 항노화 세럼(45ml)’은 인공적인 계면활성제가 없는 고수분세럼 속에 ‘수분 블렌딩 포뮬러’를 띄워 건조하고 노화가 우려되는 피부에 강력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자연주의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진정효과가 탁월한 라벤더와 야생장미꽃, 항산화 효과의 바질 오일, 귀리씨앗 추출물 등 식물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당김을 해소하고 자극없는 쫀쫀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 Fun’의 시대, 바르는 재미와 마사지의 동시만족
‘재미’는 사용자에게 집중도와 친밀함을 제공한다. 화장품 중에도 이런 재미를 적극 활용한 제품들이 있다. 신개념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함으로써 ‘바르는 재미’와 ‘피부 마사지’ 를 동시에 제공해 제품 효과를 배가시키는 것이다. 손으로 흡수시키기 힘든 눈가나 굴곡지고 깊게 패인 주름 부위에 적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20ml)’은 랑콤 제니피끄만의 탁월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아 눈가 주름, 처짐, 칙칙함을 복합적으로 개선해주는 눈가 전용 세럼이다. 360도 회전되는 펄 어플리케이터가 눈가 전체를 유연하고 세밀하게 마사지해 시원한 청량감과 피부 진정은 물론 눈가 피로 개선효과를 제공한다.
CL4(씨엘포)의 ‘골든 볼 힐러(10ml)’는 칙칙한 눈가 다크존을 밝게 개선하고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진 눈가를 생기있고 탱탱하게 만드는 아이존 전용 앰플이다.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특허성분 보테니컬레이저와 달팽이 점액 여과물 및 펩타이드 성분이 눈 밑 주름, 늘어짐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제품 도포 부분의 골든볼이 피부에서 롤링되어 지압 효과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