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설화수 연매출 1조원 달성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설화수 연매출 1조원 달성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12.3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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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지혜를 기반으로 한 전통 한방과학으로 빚어낸 미의 가치가 세계 주요 뷰티시장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11월 마감 기준으로 국내 뷰티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

설화수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감성, 철학을 담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전역에 ‘한방화장품’ 열풍을 일으켰다. 설화수의 성공 이후 후발 기업들이 한방화장품을 봇물처럼 내놓아 한방화장품은 이미 하나의 카테고리를 이루고 있다.

국내 뷰티, 패션 업계를 통틀어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한 것은 설화수가 유일하다. 설화수는 2004년 홍콩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1년 중국, 2012년 싱가포르, 대만, 태국, 2013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차례로 진출하며 국내뿐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뷰티브랜드로서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 한 해 국내시장에서 40%에 가까운 성장은 물론, 2005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백화점 매출 1위, 해외 진출 10개국에서의 고른 선전이 주효하며 이번 대기록을 이뤄냈다.

인삼, 설화수 뿌리 되어 세상에 선보이다

설화수는 1966년 ABC 인삼크림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 브랜드’로서 시작을 열었다. 론칭 이후에도 ‘최초’라는 수식어에 만족하지 않고 50여년 동안 한방 원료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여기에 현대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시키는 혁신을 통해 최초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과 기술의 지혜로운 통합으로 시작된 새로운 ‘한국적 美’의 발견은 1972년 ‘인삼 유효성분 추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적 진화를 거듭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원료인 인삼에 대한 50년 동안의 설화수의 집념은 노화의 징후를 깊게 다스리고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원료 ‘진세노믹스’라는 결과를 만들어 그 빛을 발했다.

설화수는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아온 고려인삼에 응축된 최고의 효능을 뽑아내기 위해 품종과 재배연구는 물론, 인삼뿌리부터 꽃과 열매까지의 연구와 추출 및 가공기술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인삼의 뿌리부터, 일생에 한 번 4년근 이상의 인삼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열매인 진생베리를 담은 ‘자음생크림’, 국내 최초로 멸종된 국내산 단삼을 복원해 주원료로 한 ‘다함설크림’, 하나의 인삼 종자에서 단 0.004ml의 오일 밖에 얻지 못하는 귀한 성분인 인삼 종자유를 사용한 ‘자음생 진본유’를 비롯해 최고급 한방 원료와 최고 수준의 한방 연구 기술력으로 그 독보적 가치를 인정받는 최초, 최고의 한방 화장품 역사를 쓰고 있다.

세계 여성 화장대 습관 바꾼 설화수 제품들

설화수의 기록은 국내 화장품 최초로 2014년 1월, 단일 제품 판매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올해 약 1조 2천억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윤조에센스로 시작된다. 설화수의 스테디셀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인 ‘윤조에센스’는 스킨케어 첫단계에 사용하는 한방 부스팅 에센스라는 유형을 최초로 개발, 여성들의 화장습관을 바꾸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2015년 한해만 국내 여성 화장인구* 모두가 윤조에센스를 사용한 꼴이라는 대기록으로 반증된다.

또한 2013년에 선보인 미안피니셔는 미안수의 오랜 지혜 위에 한방과학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生윤기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해 주는 신유형의 미용법을 탄생시킨 최초의 피니셔 유형 제품이다. 미안피니셔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설화수 신제품 가운데 최단 기간에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세계 女心 사로잡은 설화수의 저력

2004년 홍콩 첫 진출한 이후 설화수는 현재 중국,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미국까지 전세계 10여 개국에 진출하며 전체국가 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성장률 110퍼센트를 기록하며 독보적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북경을 대표하는 명품백화점 신광천지를 비롯해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72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대만, 홍콩에서도 윤조에센스, 퍼펙팅쿠션 등 설화수의 대표제품을 필두로 럭셔리 뷰티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차별화해 가며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아세안국가에서도 설화수의 위력은 놀랄만하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7월 역사·경제적 랜드마크 지역인 ‘캐피톨 싱가포르’에 100번째 글로벌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더했다. 최상류층인 ‘하이소(High-Society의 약자)’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태국뿐 아니라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0%의 매출성장세를 기록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버그도프굿맨과 니만마커스 등 럭셔리 백화점을 필두로 동양의 지혜를 담은 브랜드 가치를 발신하며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설화수는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16년 아시아시장 1위 브랜드, 2020년 세계시장 Top 7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소명을 갖고 글로벌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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