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이 태국 방콕에 첫 단독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태국의 W호텔에서 대규모의 론칭 행사를 가지며 본격 진출을 알렸다.

‘터치인솔’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색조로는 최초로 미국 세포라의 메인 디스플레이존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 등을 넘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전역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태국 매장은 편집 매장이 아닌 첫 단독매장으로, 방콕 콘래드호텔 옆 중심부에 위치해 현지 소비자는 물론 많은 여행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과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색상의 맞춤형 포인트 컬러를 추가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터치인솔 마케팅 담당자는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된 태국의 방콕은 아시아 마켓에서 특히 중요 순위에 꼽히고 있는 도시인 만큼, 이번 1호 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걸친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치인솔은 태국 외에도 세계적인 유통 채널 세포라와 호주의 최대 드러그스토어 프라이스라인 400여개 매장에 입점 완료했으며 홍콩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지역의 왓슨스, 사사, 에이치엔비 등 멀티스토어 250여개 매장에도 입점되어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