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유전자 1500개 발견
피부노화 유전자 1500개 발견
노화주요 원인 8가지도 확인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7.2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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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사 프록터앤갬블(P&G)이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8가지를 발견했다.

프록터앤갬블의 화장품 부문인 P&G 뷰티의 제이 타이즈먼 박사는 피부 노화는 각각의 유전자 그룹에 의해 통제되는 8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1500개 유전자가 노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피부가 늙어감에 따라 피부에 물을 유지하는 유전자들이 점점 활성을 잃어가면서 수분이 적어지게 되고, 결국 주름이 생기는데 여기에는 700개의 유전인자가 관여한다고 밝혔다.

또 나이가 들수록 콜라젠을 붕괴시키는 유전자들이 과활성화되고 점점 더 많은 주름이 생기는데 이와 관련된 유전자는 40개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염증 관련 유전자 400개와 햇빛에 대한 피부의 반응에 영향을 끼치는 유전자 그룹도 발견했다. 이밖에 세포 손상에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에 대한 피부의 반응도 노화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노화 방지를 위해 어떤 유전자들은 활성화하고 어떤 것들은 억제하는 약이나 크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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