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나도화장품 연구진은 주름 발생이 피부의 복원력 저하에 기인한다는 사실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구에 돌입, 상기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콜라겐 섬유에 포함된 콜라겐 분자 중 ‘타입 3 콜라겐’의 구성 비율이 감소하면 피부의 복원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70%를 구성하고 있으며 콜라겐 함량이 부족해지면 주름이 쉽게 생성되고 기미, 검버섯 등이 나타나는 등 노화가 촉진된다.
콜라겐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지만 평균적으로 20세가 지나면 생성이 둔화된다. 30세가 되면 콜라겐 생성보다 분해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40세에 이르면 콜라겐 생성 비율이 20세의 50% 수준으로 떨어진다.
연구진은 박과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이 노화로 인해 줄어드는 콜라겐 분자의 양을 늘린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메나도화장품은 조만간 타입 3 콜라겐의 성분배합을 높인 화장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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