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단독 매장을 내기 어려운 론칭 초기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세컨드 브랜드 어퓨와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의 성장을 촉진시키겠다는 의미도 크다.
‘뷰티넷’의 이름은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 포털 뷰티넷에서 따왔다. 지난 2000년 오픈 이래 누적 회원 수 500만명 이상으로 현재도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뷰티넷은 에이블씨엔씨 브랜드들의 온라인 쇼핑몰 역할도 겸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이광열 부사장은 “뷰티넷 매장 오픈으로 더욱 많은 고객이 에이블씨엔씨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보다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신규 오픈은 물론 제반 여건이 가능한 기존 매장들 중에서도 필요에 따라 뷰티넷 매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뷰티넷 1호점 오픈을 기념해 가수 피에스타 사인회를 12일 오후 2시부터 뷰티넷 대학로점에서 개최한다. 재이, 차오루 등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사인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라 클렌징 폼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제품 교환 쿠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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