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에서 중요한 SPF지수는 일상생활에서 큰 의미가 없다. SPF숫자가 높은 숫자도 한두 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SPF10이든, SPF50이든 차이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SPF의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화학성분을 첨가 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지수가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것보다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SPF15보다 SPF30이 두 배로 보호되는 것이 아니고, SPF50이 세 배로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며,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기초 스킨케어를 순서대로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며, 자외선은 눈가 주름과 기미를 만들고 눈꺼플과 눈 아래 피부를 처지게 하므로 눈가에도 꼼꼼하게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줘야 하며 문지르지 말고 피부결을 따라 펴 발라 보호막을 만들어줘야 한다.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제품을 덧바르기 어려우므로 SPF기능이 있는 트윈케이크 같은 메이크업으로 피부 톤을 고치면서 차단력을 높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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