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중국 뉴월드 그룹과 유통망 설립 계약
잇츠스킨, 중국 뉴월드 그룹과 유통망 설립 계약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4.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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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은 중국·홍콩에 기반을 둔 거대 유통기업인 뉴월드 그룹과 중국 내 O2O(Online to Offline and Offline to Online) 유통망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오는 5월 중국 충칭지역의 저우다푸 주얼리 매장과 광동지역의 저우다푸 문화센터에 전시 매장을 개설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잇츠스킨의 제품을 사용해 본 후 HOKO 어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제품을 구매 및 배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지닌 역직구몰 CTFHOKO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도 잇츠스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잇츠스킨은 600만명에 달하는 VIP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뉴월드 그룹의 고객망을 신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잇츠스킨의 신제품을 사용해 본 VIP 고객들의 의견은 이들이 보유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유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근직 대표는 “중국 내에 매우 광범위한 유통망을 지닌 뉴월드 그룹은 지난 한해 잇츠스킨에 매우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는데, 이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잇츠스킨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중국 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잇츠스킨 중심으로 K-뷰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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