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스크 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일 1팩’이라는 신조어에 이어 제품의 특장점을 딴 애칭을 가진 마스크 팩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랩 시리즈 브랜드 시그니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어반 블루 퓨리파이 클레이 마스크’는 얼굴에 바르면 스머프처럼 파랗게 변해 ‘스머프 팩’으로 불린다. 독특한 색상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그루밍족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급격히 늘어난 피지와 넓어진 모공을 고민하는 남성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어반 블루 퓨리파이 클레이 마스크’는 여성 피부에 비해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을 위해 탄생한 남성 전용 마스크다. 피부 정화 능력을 지닌 진흙과 숯 성분이 피부의 불순물, 피지, 노폐물을 흡착해 모공 깊숙한 곳까지 말끔하게 딥 클렌징 해준다.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마스크’는 짙은 메이크업을 반복하는 모델들의 지친 피부에 빠른 수분을 공급한다는 의미를 담아 ‘백스테이지 모델 마스크’라는 애칭을 가졌다.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준다. 얼굴에 고르게 도포한 후 10분 뒤 세안하거나 화장솜으로 닦아내면 효과적인 수분 케어가 가능하다.
맥스클리닉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코르셋을 착용한 듯 처진 얼굴과 턱선을 잡아주어 ‘코르셋 마스크’로 불린다. 석고 제형을 시트 마스크 형태로 만든 신개념 마스크 팩으로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이 마스크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석고 마스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스파 못지않은 관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1제와 2제가 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1제 ‘앰플 드레싱’은 피부의 풍부한 영양을 채워주고, 2제 ‘컨투어링 오브제’는 석고의 밀폐효과로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해 영양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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