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청량한 피부 위한 ‘마이너스 뷰티케어’
장마철 청량한 피부 위한 ‘마이너스 뷰티케어’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6.24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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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피부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다다르는 장마철에는 높은 습기와 피지분비로 금세 화장이 무너지고 만다. 이럴 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아이템을 재정비해 끈적한 장마철에도 하루 종일 청량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마이너스 뷰티’ 케어에 주목해보자.

‘마이너스 뷰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개수를 줄여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단계를 단순화해 유분은 물론 피부온도도 마이너스 케어하는 여름철 피부 관리법이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피부 온도 역시 높아져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된다. 과도한 피지와 유분은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되므로 근본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는 수분 크림을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거운 제형의 보습 제품보다 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젤 타입의 제품을 추천한다.

키엘‘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크림’은 무더운 여름철 피지와 수분을 한번에 잡아주고 피부 온도까지 낮춰주는 제품이다. 멘톨 유도체의 상쾌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주어 높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장마철에는 피부 위에 겹겹이 쌓아 올린 메이크업이 아닌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한 가볍고 얇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하나의 제품으로도 여러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사용을 추천한다.

루스파우더는 피부의 유분과 번들거림을 잡아줘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면 지속력을 한층 높여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후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대신 루스 파우더로 마무리해주면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어반디케이의 ‘울트라 데피니션 루스 파우더’는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에 피부 결점 커버와 메이크업 세팅, 유분 조절 기능까지 담아낸 멀티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미세한 입자의 파우더가 피부톤을 투명하고 균일하게 정돈해줘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부드러운 파우더 브러시에 소량 묻혀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주면 유분을 제거해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습기가 높을수록 공기 중의 먼지와 세균이 피부에 더욱 잘 달라붙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이 더욱 중요시된다. 또한 높은 온도로 피지양이 늘어난 만큼 분출되는 모공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모공 속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지 않을 경우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클라리소닉의 ‘미아핏’은 브랜드 특허의 소닉음파 기술로 만들어진 미세한 물살을 통해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해 줄뿐만 아니라 손으로 말끔히 세안하기 어려운 자외선 차단제를 7배 더 깨끗이 닦아내 주는 탁월한 클렌징 효과를 자랑한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60초 일반 클렌징 모드와 80초 파워 클렌징 모드 등 두 가지 클렌징 강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파워 클렌징 모드로 설정하면 목과 턱선의 클렌징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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