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출범 예정인 '서경배 과학재단'은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공익재단으로, 서경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다.
'서경배 과학재단'을 통해 앞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활동을 개척하려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젊은 신진 과학자를 발굴하고 연구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서경배 회장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의 연구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검증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독창적인 연구영역을 개척하며, 혁신적인 연구가치의 창조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리 인류가 더욱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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