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속도 더하는 아미코스메틱
중국 진출 속도 더하는 아미코스메틱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7.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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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이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 R&D센터를 통해 개발한 성분에 대한 특허 인증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과의 중국 내 유통 독점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

비알티씨 (BRTC), 씨엘포 (CL4), 퓨어힐스 (Pureheals) 제품 125개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CFDA) 인증을 완료한 아미코스메틱은 최근 중국 소비재 시장의 약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씨본스(C-BONS) 상무 유한공사와 중국 내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2019년까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내 TOP 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류 K-Beauty 연동을 위해 2016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발된 홍나실을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2012년 11월 ‘아미(상해)무역 유한공사’ 중국 법인 설립 및 중국 현지 지사 확대를 진행하며 중국 진출을 준비했던 아미코스메틱은 자사 소유 R&D 센터를 통해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 및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진생베리)에 대한 홍콩, 중국, 한국, 일본 등 총 4개국에서 특허 인증을 받은바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 52건, 특허 47건 인증 등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담당자는 “중국 위생허가를 비롯하여 특허 등록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미 코스메틱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어필하여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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