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매너관리 이색 아이템
여름철 매너관리 이색 아이템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7.2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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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습기와 높은 온도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여름, 몸에 냄새가 날 때마다 향수를 뿌릴 수는 없는 노릇. 이에 여름철 발생하는 냄새 문제를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과도한 유분을 컨트롤 해주는 쿠션제품, 노폐물과 수정메이크업으로 얼룩진 피부를 위한 디톡스 마스크, 두피의 피지를 컨트롤해주는 드라이 샴푸 등이다.

땀과 피지는 냄새를 유발 하는 원인이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얼굴의 유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는 자칫 소홀하기 쉽다. 또한 유분 제거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속땅김을 유발 할 수 있어 유수분 밸런스도 함께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의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퓨리파잉 마스크(100ml, 5만5천원)는 노폐물 및 각종 오염 물질을 디톡스해주는 제품으로 피부에 도포되며 발생하는 미세 산소 거품이 피지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

모공 속 노폐물을 딥 클렌징 해주는 것은 물론, 리엔케이만의 독자적인 미백 소재가 피부에 더욱 순하게 작용해 2 in 1으로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와 짙어진 잡티를 케어하기 제격이다.

‘벨벳 CC 쿠션 매트 피니쉬 SPF50+PA+++(14g x 2ea / 5만5천원)’는 땀과 피지를 컨트롤 해 오래도록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고 산뜻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에어리스 펌핑(Airless Pumping) 용기를 적용해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되는 것을 차단하여 끝까지 신선하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젖어있는 스펀지와 퍼프의 미생물 오염에서 피부를 보호할 있도록 99.9% 항균력을 갖춘 벨벳 원사와 퍼프를 적용해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

높은 기온과 강렬한 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두피는 왕성하게 분비되는 피지로 인해 정수리 냄새를 유발한다. 클로란 '오트밀크 내추럴 컬러 드라이 샴푸'는 물 없이도 산뜻한 헤어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계면활성제가 없는 자연 유래 성분의 파우더가 두피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두피 냄새 관리를 도와주며, 힘 없이 처진 모발에 불륨감과 생기를 부여해준다.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는 모발에 향기를 선사하는 헤어 퍼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모발의 움직임에 따라 은은한 향기가 증폭되며 오래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며,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모발에 은은한 향기를 부여할 수 있다.

몸에서 나는 땀냄새를 케어하는 데는 데오도란트가 제격이다.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은 언제 어디서나 상쾌함을 제공하는 ‘허벌 데오도란트’를 출시했다. ‘허벌 데오도란트’는 기존 ‘데오도란트’의 나무향 아로마보다 더욱 부드럽고 상쾌해진 향취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된 성분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로즈마리,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의 다양한 오일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평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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