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제주도는 관광지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뷰티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장소이다. 게다가 최근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제주도의 원료가 담긴 화장품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추세다.
화산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제주 섬은 깨끗한 자연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청정 해수는 물론 용암이 폭발하며 만들어진 화산토, 제주 땅에서 자라난 식물 등 뷰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원료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을 조여주는 기능이 있는 제주도의 화산송이를 함유한 화장품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퓨어힐스의 ‘용암송이 포어 히팅 젤’은 닫힌 모공의 노폐물 케어를 위한 딥 클렌징 제품이다. 실리콘 브러시가 어플리케이터로 내장되어있어 블랙헤드가 많은 부분에 문지르면 따뜻한 열이 올라와 모공 속 딱딱하게 자리 잡은 노폐물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주 본초 하수오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주는 데 효과적이다. 해당 제품은 최근 중국 위생허가(CFDA)를 취득하며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네이처 리퍼블릭의 ‘제주 탄산 머드 클렌징 크림’은 제주 탄산 온천수에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프랑스 청정 머드를 더해 세심한 딥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세한 머드 입자가 클렌징과 동시에 각질을 케어해 매끄럽고 윤기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더페이스샵의 ‘제주 화산토 모공 토너’는 우수한 피지 흡착력의 제주 화산토가 함유되어 모공 속까지 청정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번들거림 없이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성분을 가득 담은 화장품으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보송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로 올 여름 바캉스 퀸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