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뷰티풀’ 색색 옷 입은 뷰티템 인기
‘컬러풀 뷰티풀’ 색색 옷 입은 뷰티템 인기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8.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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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잡기 위한 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노력이 돋보인다. 인기 캐릭터와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이러한 여심 흔들기는 화장품 패키지에서만 멈추지 않는다.

하얗거나 투명하기만 하던 이전의 스킨케어와는 달리 최근에는 제품 성분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컬러감을 입은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며 여성을 유혹하고 있는 것. 이처럼 다양한 컬러감의 제품들은 고객들에게 쓰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그램의 ‘더블케미 반반팩'은 선명한 그린과 열대과일처럼 화사한 옐로우의 조합이 돋보이는 워시오프 마스크팩이다.

그린컬러는 모공을 깨끗하고 촘촘하게 관리해주는 녹차와 레몬밤잎, 애플민트와 같은 찻잎성분을, 옐로우 컬러는 수분과 에너지가 응축된 스위트 아몬드 오일, 산자나무 오일 등을 담아 모공케어와 보습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인공 향과 색소를 포함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컬러와 향으로 피부에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청량한 파란색의 색감만으로 수분이 느껴지는 고무 마스크팩도 있다. 닥터자르트의 ‘러버 마스크 모이스트 러버’는 푸른 빛을 띄는 녹조류에서 추출한 보습성분인 그린 씨위드 추출물이 바다의 에너지를 그대로 피부에 전달한다.

쉽게 흐르지 않는 제형의 고농축 앰플을 얼굴에 바른 후 고무 마스크를 부착하는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고 흘러내리지 않아 흡수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이스트 래핑 효과로 푸석하고 지친 피부에 촉촉한 생기를 만들어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력 충전해준다.

온더바디의 '차콜 블랙테라피 딥클린 폼 클렌저'는 청정 지역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 차콜 성분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과잉 피지와 미세 노폐물 등 피부 모공 속 더러움을 제거해준다.

노폐물 정화에 효과가 있는 숯 파우더가 함유, 1회 세안만으로도 미세먼지 98%이상 세정 효과가 있으며,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천연 숯과 토탄수 성분으로 블랙 제형을 구현, 세안과 동시에 숯 마스크팩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핑크컬러의 제품은 세인트 이브스의 ‘핑크레몬&오렌지 바디 워시'다.

핑크레몬과 오렌지의 완벽한 배합에 100% 자연유래 각질제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더불어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더해 샤워하는 내내 활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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