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부터 바로잡는 ‘바디밸런스 다이어트’ 뭐지?
근본부터 바로잡는 ‘바디밸런스 다이어트’ 뭐지?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8.25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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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식이조절과 다양한 운동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근본적인 방법인 바른 자세에 대해서는 쉽게 지나치곤 한다.

바르지 않은 자세는 골반, 척추 등에 무리를 주고 체형을 변형시킨다. 굽은 등과 골반 틀어짐 등은 미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특히 마른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인 일명 ‘하비’처럼 특정 부위의 군살이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일생생활 속에서 자세 교정을 통해 바디 밸런스 유지를 돕는 밸런스 체어, 기능성 의류 등 다양한 도우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6.8 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자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긴 것이다. 이렇게 업무와 학업 등으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앉은 자세를 교정해주는 밸런스 체어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코리아테크의 자세 교정 밸런스 체어인 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Body Make Seat ‘Style’)은 의자나 소파,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의자형 제품으로 인체의 형태를 딴 곡선이 등허리를 자연스러운 S자로 세워주고 몸을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코리아테크 브랜드 담당자는 “팔뚝살, 허벅지 승마살, 복부 러브핸들 등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몸의 불균형이 원인일수 있다”며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며, 잘못된 근육을 발달시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바른 운동 자세를 잡아주는 아웃도어 제품도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프리모션’ 라인은 기능성 절개 라인을 통해 운동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기능성 웨어다.

신체 굴곡 및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제작되었으며 등, 어깨, 허벅지 부분의 근육을 받쳐줘 바른 자세 유지는 물론 운동 피로도도 줄여준다.

 

가능성 베게를 활용하면 평균 6.8시간인 수면 중에도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는 머리에 베는 베개 외에도 허리와 골반, 다리 등 부위별 베개 라인이 있다.

특히 다리의 비대칭을 완화해주는 다리 베개는 자는 동안 다리를 올바르게 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비틀린 골반 때문에 길이가 달라진 다리를 곧게 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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