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팅’ 피부 표현법 A to Z
‘일루미네이팅’ 피부 표현법 A to Z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10.1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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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변하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 트렌드인데,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지난 봄과 여름에는 얼굴의 윤곽을 뚜렷하게 살려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내 피부인 듯 투명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광채 피부로 표현하는 ‘일루미네이팅’ 메이크업이 유행할 전망이다.

일루미네이팅 메이크업의 키 포인트는 바로 투명한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반짝임. 되직한 제형의 파운데이션보다 수분감이 풍부해 가볍고 밀착력이 좋은 제품으로 최대한 얇게 터치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할 경우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일루미네이팅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도 좋다. 여기에 루스 파우더를 소량 사용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고, 얼굴 윤곽은 하이라이터만 사용해 자연스럽게 살려주면 된다.

랑콤의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6만7000원대/30ml)’은 가볍고 촉촉한 리퀴드 제형의 제품으로,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해주어 일루미네이팅 피부 표현을 위한 파운데이션으로 제격이다. 랑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진주 펄 미라클 입자가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속 숨은 빛까지 찾아주어 은은하고 맑은 진주빛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피부톤과 잘 어울려 본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며, 수분 증발을 억제해주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된다. 랑콤의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은 은은한 광채 피부 표현을 즐기는 수지, 태연, 채수빈 등 걸그룹과 여배우들이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생기 없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슈에무라의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4만9000원대/30ml)’를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해보자.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의 베이스 제품을 잘 받게 도와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돼있어 바르는 즉시 피부에 내추럴한 윤기를 선사해 윤광 메이크업을 할 때 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많이 펴 바르면 번들거리는 느낌이 날 수 있으므로 일루미네이팅 메이크업을 할 때는 소량만 발라 은은하게 윤이 나는 정도로만 표현될 수 있도록 하자.

일루미네이팅 피부 표현이 끝났다면 가루 형태의 루스 파우더로 불필요한 유분기를 잡아 보송보송한 피부결로 만들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면 된다. 정샘물의 ‘에센셜 파우더 일루미네이터(2만8000원대/10g)’는 메이크업을 고정해주는 동시에 미세한 펄이 함유돼있어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입체감을 부여한다. 루스 파우더를 사용할 때에는 피부 표면에서 파우더가 뭉치지 않게 퍼프 대신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얼굴 윤곽을 살릴 때는 쉐이딩은 생략하고 하이라이터로 도드라진 부위에만 가볍게 터치해주자.

광채 피부로 표현해주는 핑크빛 리퀴드 하이라이터인 베네피트의 ‘하이 빔(3만6000원대/13ml)’으로 T존, 눈가와 광대뼈 등에 얇게 펴 바르면 일루미네이팅 메이크업을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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