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3분기 매출액 11.0% 성장한 572억원
잇츠스킨 3분기 매출액 11.0% 성장한 572억원
영업이익 74.1% 증가한 160억원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11.0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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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올해 3분기 매출액 572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성장했고, 영업이익은 74% 증가하여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수출대행을 제외한 모든 채널에서 매출액이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일회성 비용인 우리사주 주식보상비용 73억원의 기저효과 등 판관비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면세점 매출은 매출기여도 2~3위였던 롯데월드타워점의 폐점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42.5%나 성장했다. 기존 달팽이 크림 대신 일명달팽이 홍삼 아이크림PRESTIGE Yeux Ginseng D‘Escargot가 매출기여도 1위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달팽이마스크시트에 이어 달팽이크림, 달팽이폼, 달팽이홍삼크림이 각 2~5위를 차지했다.

채널별로는 로드숍 6.1%장, 면세점 42.5%, 유통점 44.5%, 직수출이 58.5% 성장하며 수출대행을 제외한 모든 채널이 고르게 성장했다. 국내는 신규 로드숍과 유통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해외의 경우 ‘달팽이 라인’과 ‘파워10 포뮬러’ 등 스테디셀러 제품이 중국의 온라인 역직구몰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미국, 일본, 러시아, 태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오르며 해외매출 성장을 견인한 부분도 주목할 사항이다.

유근직 대표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플라워셀의 탁월한 기능성을 알리기 위해 TV 광고를 집행함과 동시에 사용 유도를 위한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며 다양한 역직구몰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왕홍을 활용한 대중국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함으로써 프레스티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기초뿐 아니라 색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여 유통 채널 다각화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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