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 샴푸와 린스뿐만 아니라 헤어팩 제품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약 15~20분가량 방치한 후 헹구어 내야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번거로움이 있다.
일명 ‘에그모닝’이라고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헤어전용 슬리핑크림이다. 별도의 시간 투자 없이 바르고 자면 밤사이 건강한 모발로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그모닝’은 모발영양제라 불리는 에그 속 3가지 단백질(알부민+레시틴+난황추출물)이 함유돼 갈라진 큐티클에 집중영양을 부여한다. 또한 부드럽게 코팅시켜 끈적임 없이 찰랑이는 실크모발로 가꿔준다.
라벨영 담당자는 “집에서 천연 계란 헤어팩을 만들려면 그 과정이 번거롭고, 비린내가 많이 나 불편하지만 ‘에그모닝’은 향긋한 플로럴향에 사용감이 부드럽고 산뜻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젖은 모발 또는 마른 모발에 제품을 도포한 뒤 잠을 자고 나면 다음날 모발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