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뿐 아니라 LPGA, JLPGA 등에서 활약 중인 유소연(27), 김나리(31), 최혜용(27), 이다연(20), 김지은(21) 등 5명의 한국 선수를 주축으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인 시유팅과 장웨이웨이 등 총 7명으로 메디힐 골프단을 구성한다.
향후 2년 동안 각 선수 특성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 소속 선수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섭 대표는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골프 후원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역발상으로 과감히 골프단 창단과 스포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마스크팩으로 소비자의 피부를 케어해 왔듯이,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수들을 잘 케어하고 육성하여 상생의 기업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힐 골프단 공식 창단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엘앤피코스매틱 신사옥이 완공되는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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