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유래 성분 ‘착한 화장품’ 인기
천연 유래 성분 ‘착한 화장품’ 인기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3.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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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논란이 되면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화장품의 성분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화장품 성분을 분석하는 유튜브 채널 ‘디렉터 파이’나 어플리케이션 ‘화해’ 등이 인기를 모으는 것도 그 이유다. 이에 따라,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저자극성과 안정성을 갖춘 천연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청결제는 민감한 부위를 관리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당연하다.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7가지 식물 유래 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여성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하우동천 최우석 대표가 아내의 질 건강을 위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안전성에 가장 집중했다. 알로에베라잎, 페퍼민트잎, 선인장, 은행나무잎 등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계면활성제와 색소, 인공향 등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만 4세 이상의 모든 여성이 사용할 수 있다.

17년 전 ‘선영아 사랑해’라는 광고 문구를 활용해 큰 인기를 모은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도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이소이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모든 제품에 유해 의심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화장품 전 성분을 확인하는 ‘No 마크 캠페인’, 화장품을 고를 때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착한 화장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100% 유기농 제품만 고집해 입점이 어렵기로 유명한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프드’에도 입점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작년에는 ‘선영아 사랑해’ 광고의 오마주로, ‘선영아, 0.1%의 나쁜 성분도 넣고 싶지 않을 만큼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해 유해 성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10년 전통의 아로마테라피 전문 천연 유기농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가장 안전한 효능을 약속하는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이다’라는 회사의 철학에 기반해 생명 친화적이고 안전한 원료들을 사용한다. 전세계 원산지에서 직접 구입한 유기농 원료의 식물 유효성분을 그대로 전달하는 물리적 추출법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착한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제품뿐 아니라 유아용 화장품도 선보여 아기 피부에 특히 민감한 주부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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