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불청객 ‘두피트러블’ 대책은?
봄 불청객 ‘두피트러블’ 대책은?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3.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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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는 일반 먼지와 달리 입자가 작아 두피의 모공으로 침투하기 쉽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모공에 달라붙어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심할 경우에는 염증, 가려움증 등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봄철 두피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미인피부과 구용수 원장은 “두피도 얼굴 피부와 같이 민감한 부위라 숨어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자극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매일 사용하는 샴푸는 저자극 두피샴푸로 선택하고, 셀프 마사지를 하는 등 건강한 두피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자 토탈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가 두피 트러블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두피 저자극 세정성분을 함유한 샴푸 선택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외부 환경요소에 의해 두피가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어 세정이 잘 되는 두피샴푸를 사용해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두피샴푸를 선택할 때는 두피에 자극을 주는 세정성분이나 인공향, 인공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샴푸의 세정성분도 두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 등 클렌징 제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세정성분에는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인 설페이트가 함유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씻어내지 않거나 오래 사용할 경우 두피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두피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의 변성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저자극으로 건강하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이 있다. 외국에서는 임산부나 유아용 제품에도 사용이 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남자 토탈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가 선보이고 있는 스칼프샴푸도 저자극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물처럼 투명한 액체 타입으로 구석구석 시원하게 관리해준다.

헤어스타일링제 및 피지, 노폐물 제거,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無설페이트, 無실리콘, 無파라벤(6종), 無인공항료, 無인공색소로 사용 시 자극이 적다. 한편, 우르오스 스칼프샴푸는 전국 올리브영, GS왓슨스 등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석구석 두피 마사지 하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클렌징

두피와 모발 클렌징은 하루 일과를 모두 마무리하고 난 후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기 전에는 두피와 모발에 달라붙어 있는 각질이나 먼지 등 노폐물이 빗질에 의해 탈락될 수 있도록 굵고 큰 브러시로 빗질을 해준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어 번 헹궈내고, 손바닥에서 충분한 거품을 내어 1분 정도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감싸듯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피를 지나치게 문지르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두피부터 모발 순으로 말려주며 마사지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세균번식을 예방하기 위해 두피와 모발을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20cm 이상 띄워서 두피 속부터 모발 순으로 말리면 된다.

두피에 너무 가까이 드라이를 위치시킬 경우 두피 건조 및 모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두피 마사지를 위해 빗질을 할 때는 빗살이 굵고 큰 브러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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