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의 영타킷 뷰티 브랜드 페리페라는 중국 북경 ‘이케아회취점’을 오픈하면서 매장 9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1호점인 상해 미라성 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 3월 오픈한 페리페라 9호점 ‘이케아회취점’은 북경의 대형 쇼핑 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은 물론 주거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다.

이 지점에서는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인 ‘페리스 잉크’ 라인을 비롯 약 80여종의 품목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18-23세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페리페라는 뛰어난 제품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북경뿐 아니라 청도, 사청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연내 50개 이상의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리페라는 ㈜클리오 브랜드샵인 클럽클리오의 100여개 중국 내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세포라, 왓슨스 등의 글로벌 편집숍과 티몰, 쥐메이 등의 온라인 직구몰에서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