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특수 누리는 자외선 차단제의 진화
봄철 특수 누리는 자외선 차단제의 진화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4.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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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과 본격적인 전쟁은 봄부터 시작된다. 피부에 선번과 홍반 등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UVA, UVB는 봄부터 여름까지 절정에 오르기 때문. 작열하는 여름의 태양을 맞이하기에 앞서 봄부터 미리 자외선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사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은 주근깨나 기미 등의 색소 침착문제뿐만 아니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탄력을 저하시키는 노화의 주범이므로 좋은 화장품과 비싼 시술보다도 꼼꼼한 자외선 케어가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그 어느 계절보다 특수를 누리고 있는 선 케어 화장품이 올 봄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저자극 넘어 무자극·천연 무기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자외선을 흡수시켜 열 에너지로 바꾸는 유기 혹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피부로부터 반사시키는 무기 혹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나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기 자차의 경우 백탁현상과 다소 뻑뻑한 발림성으로 외면 받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발전된 기술력으로 일반 선케어 제품만큼이나 발림성과 백탁현상이 개선되어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불편함 없이 바를 수 있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오가닉박스의 ‘블루퍼피 어답트미 무기자차 선크림(SPF27/PA++)’은 화학적자외선 차단 성분은 물론 합성향, 실리콘 오일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 백탁현상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선크림 매출의 10%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되는 유기동물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PA++++’로 한 차원 높은 자외선 차단

환경오염과 오존층 파괴 등으로 자외선이 증가하고 피부암 환자들이 급증하는 등 최근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 제품들도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SPF50 이상을 넘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UVA 16배 차단 효과가 있는 ‘PA++++’이 국내 허가가 통과되며 해당 제품들이 줄지어 선보여지고 있는 것.

UVA는 기미, 주근깨 등 광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며 자외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PA 수치가 높을수록 UVA 차단효과가 높다.

아토팜의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SPF50+ PA++++)’은 유기 자차와 무기 자차의 장점을 모아 더욱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선사한다. 1차로 물리적인 반사작용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 2차로 자외선을 흡수해 열 에너지로 변환 방출하는 원리를 통해 UVA와 UVB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해준다.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도심형 자외선 차단제

봄이 되면 극심해진 미세먼지와 더불어 다양한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도시 여성들은 피부 손상이 더욱 빨리 찾아온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미세 먼지 등의 도시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기능이 더해진 스마트 선케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아덴의 ‘프리베이지 시티 스마트(SPF50/PA++++)’는 SPF 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더불어 DNA 엔자임 콤플렉스를 통해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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