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다기능 세럼’으로 여름철 스킨케어 공략
뷰티업계 ‘다기능 세럼’으로 여름철 스킨케어 공략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5.3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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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뷰티업계가 가벼운 제형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세럼’을 앞세워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세럼은 무겁고 끈적인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빠른 흡수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며 여름철 스킨케어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부 속 수분길을 열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제품부터 피부 탄력과 피부 손상 및 착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세럼 등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기능성 세럼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려는 소비자들에 따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세럼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출시되고 있는 기능을 더한 세럼으로 영양과 사용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첫 단계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부스팅 역할을 하는 해주는 세럼을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클레어스코리아의 수분·미백 전문 브랜드 ‘클라우드9(Cloud9)’의 ‘올 얼라이브 워터링 세럼’은 피부 속 수분길을 열어 보습 효과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수분크림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올 얼라이브 워터링 세럼’은 수분 전달 통로인 ‘아쿠아포린’을 활성화시켜 수분과 유효성분이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히알루론산을 비롯한 40가지 천연보습인자(NMF)가 함유돼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아이슬란드 빙하수가 들어 있어 피부 영양 공급과 함께 청정한 수분 공급을 실현해주며, 가벼운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여름철은 어느 때보다도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 피지 분비와 수분 부족으로 인한 유수분 불균형이 탄력 저하와 잔주름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오페는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 고탄력 세럼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세럼’을 출시했다.

‘히아루로닉 세럼’은 마이크로 히아루론산이 담긴 히아루로닉 캡슐과 천연 유래 보습제인 ‘화이트 버치 주스’를 함유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여름철 균형 잡힌 유·수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수분감있는 제형으로 발림성이 뛰어나고 빠르게 흡수돼 사용 후 잔여감 없는 매끄러운 보호막으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거나 상처부위가 검게 착색되는 경우에는 미백 성분이 담긴 세럼으로 화이트닝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더마리프트 인텐시덤 파란 네크로엑스 비타민 세럼’은 일상 속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피부과 시술 등 외부 자극에 노출된 피부 손상과 흔적에 효과적인 집중 케어 제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 ‘네크로엑스’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비타민B5전구체인 판테놀이 함유돼 손상된 피부 진정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피부 착색을 잡아줘 밝고 환한 피부톤을 연출, 매일 꾸준히 사용 시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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