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더블앤제로(doublenzero)가 7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중국 로컬 2위 코스메틱 매장 당삼채(唐三彩)와 올리브영(oliveyoung) 등 중국 유명 드럭스토어에서 입점과 동시에 품절되는 사태로 재입고 문의가 빗발치는 등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더블앤제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에 힘입어 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이 채 되지 않아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면세점과 백화점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해외 10여개 국가에 정식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블케어솔루션마스크팩(롤링팩)'은 더블앤제로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고농축 앰플의 마스크팩과 인트롤러(3D롤링 마사지기)가 세트로 구성된 신개념 마스크팩 패키지 상품으로 중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더블앤제로 중국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롤링팩과 블랙마스크(흡착팩) 등의 보습 마스크팩 외에도 신체 부위별 고민에 따른 팩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코 피지제거를 위한 코팩부터 건조한 손과 발, 네일 등 다양한 부위에 특화된 팩 역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세다.이 브랜드는 전 라인에 걸쳐 위생허가(CFDA) 취득을 완료하여, 중국 시장 공략 뿐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블앤제로 측은 “중국 유통망 및 프랜차이즈 입점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하고 국내에서도 백화점과 쇼핑몰 등 판매 채널 다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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