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 위한 부위별 맞춤 픽
동안 피부 위한 부위별 맞춤 픽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6.27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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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강렬한 태양에서 비롯되는 자외선은 기미나 잡티 등 색소침착을 유발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든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수분은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져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피부 노화는 눈가나 팔자주름, 미간 등 연약한 부분부터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부위에 따른 세심한 관리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노화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얼굴 부위 중 하나는 바로 눈가다. 눈가는 일반 피부보다 연약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뜨거운 여름철에 눈꼬리나 눈 밑 애교살 등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가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본연의 힘을 키워주고, 마사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 세럼’은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깊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피다발효용해물과 효모추출물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있어 눈가의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눈가 마사지가 가능한 360도 회전형 어플리케이터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세럼을 바르면서 가볍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눈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이 회전형 어플리케이터는 손 끝보다 작은 7mm 사이즈의 진주 모양으로 제작되어 눈가 주름과 붓기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손가락이 닿지 않는 세심한 부분까지 마사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햇빛이 강한 날이면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찡그리게 되고, 피부 속 수분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면서 팔자 주름이 깊어지기 쉽다. 이때 미간과 팔자주름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면 보다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SNP의 ‘W+ 마이크로 패치’는 미간과 팔자주름이 고민되는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패치다. 피부에 탄력감을 부여하는 ‘아지렐린’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성분이 팔자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패치 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약 2600개의 미세한 돌기가 피부 깊은 곳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해 보습에 효과적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입술 케어는 다소 소홀하게 여기는 편인데 입술은 피부가 얇고 멜라닌 색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색이 변하거나 점이 생겨 메이크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키엘의 ‘레몬버터 컬러 립밤’은 SPF 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자외선에 민감한 입술을 보호해준다. 여기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레몬 껍질 추출물과 코코넛 오일 등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관리해주며 ‘누드 코랄’ ‘체리 와인’ ‘핑크 로즈’ 등 은은한 컬러까지 발색돼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도 가능하다.

여름철에 급격히 떨어지는 탄력은 마사지를 통해 관리하자. 최근에는 얼굴과 목, 데콜테 등의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소닉탄력음파’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로 얼굴과 목, 데콜테 등 각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굴곡진 부분에도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트리플 앵글 구조의 ‘탄력 마사지 헤드’를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디바이스에 장착하고 탄력이 고민되는 부위에 마사지하면 된다.

얼굴 붓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윤곽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브러시만 교체하면 얼굴은 물론 바디와 페디 케어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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