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 날씨는 땀과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아침 내 공들인 메이크업은 쉽게 무너지고 잦은 수정 화장은 피부를 더욱 답답하게 만든다. 여름 메이크업의 승패는 지속력에 달려 있는 만큼 여러 번 수정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오래가는 적절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투명하고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 연출을 위해 프라이머 효과와 톤업 기능이 겸비된 멀티 베이스아이템을 활용하면 좋다.
스킨푸드 ‘피치뽀송 뽀얀 베이스(40g/1만원대)’는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멀티 톤업 베이스로 세범 파우더가 불필요한 피지를 잡아줘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매끄럽게 커버해준다.칼라민 파우더와 복숭아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며 촉촉하고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은 피부 결점과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여름철 잦은 수정 화장은 피부를 더욱 답답하게 만든다. 매일 아침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파우더 팩트로 가볍게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면 하루종일 오래가는 베이스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베리떼 ‘롱스테이 마블팩트 EX SPF50+/PA+++(11g, 22g(11g*2)/2만 6천원대, 4만원대)’는 베이지, 화이트, 민트의 3색 마블이 피부에 얇고 촘촘하게 밀착되어 모공과 잡티를 빈틈없이 커버해주는 여름 전용 팩트다.숨쉬는 스킨핏파우더가 피지와 유분만 스펀지처럼 흡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만들어 주며 땀, 피지, 물에까지 강한 제품으로 쉽게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여름철에도 하루 종일 번짐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오랜시간 지워지지 않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틴트 아이템을 추천한다. 오래 발색이 유지되는 건 물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완벽한 여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베리떼 ‘컬러런 틴트(3g/9,000원대)’는 한번의 터치로도 용기에서 보이는 생생한 컬러로 발색되고 탑코트를 바른 듯 탱글탱글한 광택과 함께 입술 컬러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아보카도 버터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거슬리는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촉촉함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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