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차세대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 추진
잇츠한불, 차세대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 추진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7.06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과 유전체 기반 생명공학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디엔에이링크(대표 이종은)가 차세대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와 유전자 사업 관련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은 다양한 유전자 마커 정보를 통해 수집한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개인별로 특화된 피부 솔루션 및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2016년 생명윤리법 개정과 더불어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화장품 분야에서 그 활용이 기대되는 신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디엔에이링크는 개인 유전체 분석 기술 및 유전체 활용 빅데이터 구축 기술을, 잇츠한불은 독자적인 유효성 평가기술 및 소재개발 기술과 제품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고, 양사가 서로 협력해 미래의 개인별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향후 양사는 피부 특성 및 관련 유전자 연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화장품 솔루션을 한국과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30년간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력과 연구 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화장품 기업과 최첨단 바이오 기업의 기술협력 체결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는 “최첨단 바이오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향후 1~2년 내에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잇츠한불은 앞으로도 첨단 바이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뛰어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리딩 프로덕트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개발된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피부 상태를 체크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소비자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진보된 기술”이라며 “향후 유전자검사법 개발 및 화장품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