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도심 속 ‘그리너리 뷰티템’
잿빛 도심 속 ‘그리너리 뷰티템’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7.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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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7년 올해의 S/S 컬러는 '그리너리(Greenery)'였다. ‘그리너리’는 신선하고 풍요로운 황록색의 색조를 머금은 컬러로 생명력, 건강함이라는 키워드를 내포하는 색이다.

뷰티업계에서도 역시 올해 트렌드 컬러와 이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그리너리 제품들이 인기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녹차’맛을 활용한 신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에서는 원예 및 식물 관련 매출이 급증하기 까지 했다.

엘리자베스아덴‘그린티 센트 스프레이’는 여름 계절에 걸맞은 향수다. 뿌리자마자 상큼함과 청량감을 선사하며 싱그러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1999년 출시한 엘리자베스아덴그린티향수는 ‘국민향수’라 불릴 만큼,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은 역사를 지닌 엘리자베스아덴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기도 하다.

국내 엘리자베스아덴그린티 센트 스프레이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187% 증가해 분당 2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마성의 아이템이다.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는 레몬,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 향이 탑노트를 장식하며 뿌리자마자 상큼한 향을 뿜어낸다.

미들노트에는그린티와 페퍼민트의 상쾌한 향이 맴돌고, 시간이 지난 뒤에는 은은한 머스크 잔향이 남아 따뜻하고 부드러운 베이스노트를 완성한다. 아로마틱 효과의 차잎과 허브, 시트러스 향의 조합으로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해주는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의가격은 50ml에 45,000원이다.

여름에는 과다한 피지 분비와 각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피부 트러블이 자주 폭발하곤 한다. ‘피부 못생김’의 계절인 여름을 견뎌내는 최선의 방법은 꾸준한 각질관리뿐이다.

러쉬의‘마스크 오브매그너민티’는 집에서 편하게 각질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민트 색감의 마스크 팩으로, 일명 ‘슈렉팩’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팥가루와 달맞이꽃씨앗이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주고, 페퍼민트와 스피아민트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쿨링감을 더해준다. 시원한 민트향으로 기분 전환은 물론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가격은 125g에 20,700원이다.

더위와 일상에 지친 하루, 집에 돌아와 홈 스파를 즐겨보자. 몰디브 대신 욕실에서 즐기는 ‘모히토’ 샤워.더바디샵 ‘버진모히토샤워젤’은 모히토 칵테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양질의 상큼한 민트와 갓 짜낸 라임의 풍성한 블렌딩이 예술이다. 샤워젤뿐만 아니라 물 받은 욕조에 풀어 반신욕에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250ml에 1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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