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료는 감태, 청각,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후코스(fucose)와 같은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효능을 강화한 화장품 원료다.
그동안 발효 해조류관련 화장품 원료로는 켈프(kelp) 발효물만 등재되어 있었지만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해조류가 등재되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씨앤비코스메틱은 1000여종에 달하는 천연추출물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EURO-Napre’라는 100% 천연방부제, ‘Inflacin-EX’라는 항염증관련 원료 등도 가지고 있다.
자연에서 유용물질들을 얻은 만큼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1월 우수그린비즈 인증을 획득한 자연 친화적 기업이다. 지난해 8월 할랄인증도 얻어 화장품 브랜드 3종(아발론, 캐비올, 미애수)을 수출하고 있다.
이충우 대표는 “국내 자생식물 및 해양생물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연구와 화장품 원료 국산화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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