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효과 내세운 ‘헤어슈티컬’ 제품 강세
클리닉 효과 내세운 ‘헤어슈티컬’ 제품 강세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9.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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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코스메슈티컬이 화장품 시장을 휩쓸었다면, 이제는 헤어 제품에 의약 효과를 내세운 ‘헤어슈티컬(Hairceutical)’이 등장했다.

예전에도 탈모나 비듬 케어 등 기능적인 효과를 내세운 일반 헤어 제품들은 있었지만, 최근에는 의약∙의학적인 기술력과 안전한 성분을 강조하며 좀 더 전문적이고 기능에 따라 세분화 된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미 많이 진행된 탈모나 심각한 두피 질환의 경우는 전문 병원 치료가 분명 따라야 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벼운 증상의 경우 전문 클리닉에서 받는 관리를 ‘헤어슈티컬’ 제품을 통해 집에서도 이제 쉽게 누릴 수 있게 된 것.

티 없는 피부 결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이 부의 척도가 된 지금, 피부만큼이나 헤어도 세심하고 꼼꼼한 전문 케어를 시작해야 할 때다.

가려움증이나 비듬, 탈모, 트러블 등 두피 고민이 있을 시에는 기능적인 샴푸나 두피 팩보다는 두 피 전용 토닉이 가장 효과가 좋다. 토닉의 경우는 흡수가 빠른 액체 타입으로 씻어내지 않기 때문에 유효 성분이 두피에 잘 전달 된다.

자연에서 얻은 안전한 원료와 의∙과학적인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탄생시킨 이탈리아 헤어 브랜드 ‘메다비타’의 ‘로지오네 더모릴렉스(Lozione Dermo Relax)’는 요즘 같은 건조한 환절기에 일어나는 가려움, 건조함, 각질, 트러블, 두피 경직 등 다양한 두피 고민을 케어해주는 보습∙진정 토닉이다.

내∙외부 스트레스로 인해 경직된 두피를 유연하게 회복시켜주고, 민감해진 두피를 즉각적으로 진정해주어 화학 시술 전 후에 사용해도 좋은 제품.

헤어슈티컬은 코스메슈티컬처럼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 되는데, 하나는 의∙과학적 효과를 앞세운 기능적인 제품과 순하고 자극 없는 안전함을 앞세운 민감성 제품으로 나뉜다.

두피도 피부처럼 기본 케어에 충실해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데일리 제품으로는 기능적인 면보다는 안전성을 강조한 저자극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A24(에이이십사)’의 ‘캘리포니안네이처 호호바 티트리 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 향, 색소 등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정제수 대신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 잎즙을 사용하여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을 안전하게 케어 해준다.

티트리잎 오일 성분이 과다한 피지를 조절해주고 호호바 성분이 푸석한 모발에는 영양을 채워주어 건강한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

최근에는 유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내외부 환경에 의해 후천적 탈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령대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전문 클리닉의 상담이 필요한 단계지만 모발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얇아지는 등 탈모가 우려되거나 두피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상태라면 지금부터라도 전문 제품을 통한 홈케어가 시작되어야 한다.

탈모방지샴푸 ‘AMH(ADD MORE HAIR)샴푸’는 의약외품의 주성분 ‘아연피리치온액’이 탈모의 주 원인인 염증으로 인한 두피 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다양한 한방원료들이 두피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뛰어난 세정력으로 두피를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것은 물론 모발 컨디셔닝 효과로 샴푸 하나만 사용해도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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