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드 향수 대신 ‘퍼퓸 코스메틱’
가을무드 향수 대신 ‘퍼퓸 코스메틱’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1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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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 사용하던 청량한 향수를 뒤로 하고 무게감을 지닌 따뜻한 향을 찾게 되는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은 향수 소비가 가장 높은 계절이기도 해서 많은 브랜드의 매력적인 신향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취향과 니즈가 반영되며 희소성을 지닌 니치향수부터 고체향수, 향수레이어링까지 개인별 만족도를 높이는 대안들을 적극 어필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넓어진 향수의 인기만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향을 지닌 코스메틱’ 제품들. 퍼퓸 헤어 세럼이나 퍼퓸 바디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을 향수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단독 향수가 부담스러운 이들이라도 은은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독 건조한 가을 바람은 모발을 쉽게 푸석 거리게 하는 주범이 된다. ‘메다비타’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인 ‘올리오 아우레오’는 사차인지, 모링가, 타이거넛츠, 린씨드 4가지 순수 에센셜 오일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합해 블렌딩 한 광택 오일 세럼으로 즉각적으로 풍부한 영양과 광택을 선사한다.

여기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 바로 머릿결이 날리며 은은하게 풍기는 제품의 고급스러운 향. 자스민, 불가리아 장미 등의 플로럴 계열과 바닐라, 우드의 향이 더해진 몽환적 향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독 향수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샤워 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 로션을 추천한다. 아침, 저녁 건조한 피부 케어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자신의 체취인 양 어필할 수 있다. ‘헉슬리’의 ‘바디 로션;모로칸 가드너’는 론칭 이후 많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헉슬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제품이다.

90년 전통 스위스 향료 회사와 콜라보레이션 한 매력적인 향으로 싱그러운 풀잎, 로즈, 릴리의 향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화이트 머스크의 파우더리한 향으로 마무리되어 모로코 가든에 앉아있는 듯한 감각적인 향을 완성했다. 더불어 선인장 시드 오일과 선인장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 사이에 풍부한 수분을 채워준다.

하루 중 제일 자주 손이 가게 되는 것이 핸드크림일 것이다. 보습과 향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퍼퓸 핸드크림을 손목 안쪽 부위까지 도포해주면 하루종일 은은한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몰튼브라운’의 ‘블로써밍 허니서클&화이트 티 리플레니싱 핸드크림’은 풍성한 화이트 플로럴 향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포근함을 더해주는 그윽한 향의 제품이다.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화이트 티 추출물이 거칠어지기 쉬운 손에 피부 탄력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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