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마이크로RNA 소재 시그날로좀 개발
코리아나, 마이크로RNA 소재 시그날로좀 개발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10.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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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은 마이크로RNA를 소재로 피부의 각질분화, 미백, 주름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절하여 피부 노화의 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고기능성 소재인 시그날로좀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 과제로 세포 신호전달 분야 권위자인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안성관 교수와 4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번 ‘시그날로좀’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부 노화를 조절하는 마이크로RNA를 찾기 위해 첨단 기술이 병합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피부 노화를 조절하는 마이크로RNA를 선별해 냈다.

이후 피부 노화를 개선 시켜 주는 500종의 후보 물질을 선정한 후, 해당 시스템을 통해 피부 노화와 관련된 마이크로RNA를 조절하는 소재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소재를 통해 노화와 관련된 마이크로 RNA가 어떠한 경로를 거쳐 조절 되는지 피부 노화현상 기전을 밝혀냈다.

‘시그날로좀’은 피부의 각질 분화를 촉진하는 회화나무 추출물과 미백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황련 추출물,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해 주름에 관여하는 털마삭줄 추출물로 구성되어 있어 보습, 미백, 주름 개선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시그날로좀’을 함유한 제품의 인체 적용 실험에서 피부 투명도, 겉보습 및 진피 치밀도가 높아지는 등 실질적으로 피부의 항노화 현상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는 “이번 신물질 개발로 생체 내에 존재하는 마이크로RNA를 기반으로 피부 노화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코리아나 및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 적용하고 화장품 시장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며, “현재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노화 시장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의 독자성분 시그날로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기능성 소재 ‘시그날로좀’은 다음달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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