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파장 이용한 ‘광 테라피’ 주목
라이트 파장 이용한 ‘광 테라피’ 주목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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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케어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열풍이 거세다. 수많은 뷰티 디바이스들이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빛 파장을 이용한 ‘광(光) 테라피’ 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광 테라피는 블루라이트, 레드라이트, 옐로우라이트 등 빛 파장을 이용해 피부를 치료하는 것으로, 빛 파장에 따라 각각 다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여드름 제거를 위해 사용되고, 레드라이트는 안티에이징 및 피부 재생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옐로라이트는 피부의 투명도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지닌다.

이러한 빛 파장을 활용한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 LED마스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피부과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시술을 홈케어용 뷰티 디바이스로 만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끌고 있다.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교적 부작용의 위험이 적은 것이 인기 요인에 한몫했다.

트리아의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라이트’는 블루라이트 파장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해주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다. 한국 식약처 허가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

초기 및 중기 여드름뿐만 아니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 흰 여드름과 뾰루지에도 효과적으로 치료 및 염증을 예방해준다. 얼굴에 난 여드름뿐만 아니라 등, 가슴 등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자극이 적으며 피부 접촉 시에만 작동해 혼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라이트는 여드름 피부로 고민하는 남녀 모두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기다”며 “매일 하루 1회 6분씩 꾸준히 사용해주면 여드름 발생이 줄어듦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LG전자에서 론칭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프라엘의 ‘더마LED마스크’는 적색 LED와 적외선 LED 2가지의 LED 불빛 파장을 통해 피부 톤업 및 탄력 개선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마, 입가, 눈 밑 등 칙칙해지기 쉬운 부위의 케어를 돕고자 120개 LED 라이트를 집중 배치, 골고루 침투하여 피부 속부터 광채를 밝혀준다.

미국 FDA의 인가를 획득해 피부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착용 감지 센서 및 눈부심을 방지하는 이중 안전 기능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기 내 음성 가이드를 지원하여 처음 사용 시에도 편리하게 작동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이크온에서는 빛 파장과 미세전류 기술을 담은 ‘스킨 라이트 테라피’를 선보인다. 블루, 옐로, 레드 총 3가지의 빛 파장을 통해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 시켜준다. 수분감을 채워주는 블루라이트와 피부 윤기를 더해 톤업 효과를 볼 수 있는 옐로라이트,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레드라이트 총 3단계로 피부 컨디션을 높여준다.

또한 미세전류가 함께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돕는다. 피부에 닿는 부분에 터치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촉촉한 피부 상태에서만 빛과 미세전류가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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