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는 지난 8일 중국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와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인 ‘다나에S 라인’ 제품에 대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나에S라인’이 내년 7월부터 중국에 출시된다.
R-square 공법으로 Biphasic과 Monophasic이 결합된 순수 히알루론산 필러 ‘다나에S 라인’은 빠른 시술효과와 단단한 지속력이 강점이다. 2014년 출시되어 3개국에 수출 중이며, 이번 중국 수출까지 전 세계 총 4개국에 진출했다.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는 2002년 창업한 중국 성형미용의 전문기업으로 중국 주요 도시 및 지역 거점에 R&D센터 및 교육센터를 보유해 탄탄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디엔컴퍼니 노갑용 대표는 “세계 최초 모노와 바이의 2 in 1 필러인 다나에 제품의 부위별 시술법이 중국 의사들에게 제대로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디엔컴퍼니는 2001년 12월 설립된 이후 메디컬에스테틱, 필러, 톡신, 리프팅실 등 미용성형분야의 병원유통 화장품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DW-EGF 성분이 함유된 DW-EGF Cream화장품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며 1년 만에 175억(주문기준) 판매 돌파를 기록하는 등 메디코스메틱의 신흥강자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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