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14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1988년 11월5일 설립된 코리아나화장품은 정도경영, 고객만족, 명품주의를 추구하며 천안에 송파기술연구소와 화장품 제1공장과 2공장을 설립 및 증축하는 등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 신사동에 복합문화공간 SPACE*C를 설립하여 문화경영 및 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코리아나의 발전을 위해 애쓴 사내외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가졌다. 코리아나화장품 발전에 우수한 공로를 기여한 점에 우수 협력업체 시상은 ㈜태천의 손현문 대표가 받았다.
20년 근속상은 미래과학연구소의 이춘몽(Pr.Researcher), 이원길(Leader), 김정배(Sr.Manager)가 수상했다. 10년 근속상은 디자인랩의 장향미(Leader), 윤지영, 최영숙, 김정진, 최경혜(이상 Sr.Manager), 이영배(사원)이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는 “올 한 해 코리아나천진법인의 흑자전환으로 사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통도 활력을 띠어 내년에는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장품 연구 개발은 물론 기업 환경과 사회 발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여, 화장품 시장 경쟁을 극복하고 젊은 기업. 화장품 우수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