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현 대표는 독자적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능은 높이면서 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의약품, 의료기기, 미용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국내 소재 및 부품산업 발전과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 유치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대표는 "현재 개발된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패치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고 최고의 약물전달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 마곡지구 R&D센터 건립 후 내년 초에 입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제조에 대한 국내외 23개 특허를 바탕으로 미용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한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기술을 인정 받아 해외 투자 자본을 유치하는 등 활발한 기술 주도형 벤처기업으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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