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은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라벨영은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후원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1.0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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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에 가양3동 주민센터와 함께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구역의 빈곤 위기가정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라벨영 본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힘을 보탰다.

후원 제품으로는 ‘쇼킹바디바 꼬꼬버전’, ‘쇼킹바디바 카밍버전’ 등 목욕 전용 바디 비누와 ‘쇼킹마요네즈헤어팩’, ‘쇼킹헤어슬리핑크림’ 등 건조한 겨울철 모발관리를 도와줄 헤어케어 제품이 선정됐고 이 외에도 라벨영의 천연수제비누와 각 신체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스킨케어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제품은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76세대에 전달됐으며 제품을 전해 받은 가양동 주민들은 여의치 않은 생활에 받은 화장품에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라벨영 담당자는 “화장품은 생활필수품 못지 않게 꼭 필요하지만 가격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한부모가족 부모님들과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딸에게 꼭 사주고 싶었던 화장품이라고 전해주신 가양동 주민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론칭한 라벨영 화장품은 재밌는 네이밍과 개성 넘치는 제품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특히 독특한 쓰임과 활용도가 뛰어난 신개념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국 보육원, (사)한국미혼모협회, 노인복지시설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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