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장품 업계 "브랜드 모델로 승부"
2018 화장품 업계 "브랜드 모델로 승부"
신제품 출시, 화보ㆍ영상 공개 등 다양한 활동 ... 모델 3인의 행보 기대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1.1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모델은 해당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대표하고 대중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업계가 모델 선정에 숙고를 거듭하는 이유다.    

하지만 일단 모델이 선정되면 둘은 하나가 된다.  브랜드는 곧 모델, 모델은 곧 브랜드라는 유기적 관계속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  화장품 업계는 올해도 새 모델들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 랑콤의 새얼굴, 가수 겸 배우 '수지'
■ 수지 맞은 랑콤, 화보ㆍ영상 공개 ㆍ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 박차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지난해 12월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데뷔 8년 차인 수지는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랑콤은 수지 특유의 매력과 도전하는 여성상이 랑콤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랑콤은 2017년 12월, 랑콤과 수지의 첫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수지의 진솔한 인터뷰와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제니피끄 더블 드롭 캠페인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랑콤의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을 사용한 시상식 메이크업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랑콤은 수지에게서 영감은 받은 #373 수지코랄, #360 수지로즈 등을 포함한 압솔뤼 루즈 신규 컬러 11종과 압솔뤼 글로스 4종을 최근 새롭게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지립스틱’으로 불리는 ‘수지코랄’, ‘수지로즈’ 컬러는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샤니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
■ ‘샤넬제니’로 변신한 뷰티 뮤즈 블랙핑크 ‘제니’

샤넬은 여자 4인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최근 뮤즈로 선정했다. 2018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낸 제니의 하퍼스 바자 1월 화보는 공개와 더불어 큰 이목을 끌었다. 제니는 이번 화보에서 청순하고 퓨어한 느낌부터,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표정,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메이크업과 의상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제니는 우아하고 세련된 아우라와 평소 완벽하게 럭셔리 브랜드를 소화해 많은 팬들로부터 ‘샤넬 제니’로 불려왔다.샤넬과 제니의 만남으로 완성된 화보는 영상과 함께 바자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설화수의 기대주 배우 '송혜교'
■ 설화수, 20년만에 첫 모델로 배우 ‘송혜교’ 발탁

설화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 송혜교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설화수가 브랜드 모델을 발탁한 것은 1997년 제품 출시 후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설화수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송혜교가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데 적합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기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앞으로 설화수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발산해나가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설화수와 송혜교의 만남은 4월부터 국내외 설화수 매장과 온ㆍ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