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기자]  2017년부터 뷰티업계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보다도 심리적 만족감이 중요한 가치를 하게 되었다. 바로 마음의 만족도를 뜻하는 신조어 ‘가심비’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 사라센 네일아트 연구소는 내 마음에 쏙 드는 네일아트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네일 커머스 더사라센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도 네일 아트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퀄리티에 대한 평가가 가격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네일 커머스 더 사라센에서 인기를 끈 상품은 가격과 상관없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 사라센 TV와 온라인 리뷰어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은 제품이 훨씬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도 상관없이 잘 판매됐다. 

둘째, 네일 파츠와 부자재의 소비가 늘어나 자신만의 네일을 원하고 또 섬세한 것을 시도하는 셀프 네일 애호가들이 증가했다.

셋째, 행사나 이벤트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을 볼 수 있다. SNS 문화와 모바일 문화의 확산으로 숍 엔터테인먼트, 즉 쇼핑을 오락처럼 생각하는 스타일로 변모해가는 추세를 알 수 있다. 더 사라센 특가 이벤트의 참여자는 매번 증가하는 추세이다.

마지막으로, 제품에 학습된 소비자들은 보다 전문적인 제품을 원한다는 것이다. 더 사라센과 사라센 네일 연구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라센TV는 전문적인 제품의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어 소비자들을 리드하고 있다.

사라조(주) 사라센 인터내셔널 총괄 실장은 “네일아트를 하면 심리적 만족감이 크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마음에 쏙 드는 퍼스널화 된 네일아트가 더욱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보여 ‘가심비’있는 구매가 이어지리라 예상 된다”며 “단지 판매가 아닌 정보와 기술 전달을 목표로 더사라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