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리노스(대표 김웅,박병근)의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이 신학기를 맞아 한국 디자인 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 두 번째 협업을 통해 기획된 한정판 ‘스티키몬스터랩 크루 3종'을 출시한다.
그동안 이스트팩은 주로 해외 유명브랜드와 협업해 왔으나 지난해 7월 처음으로 국내 브랜드인 스티키몬스터랩과 손잡고 한정판 백팩 4종 및 참장식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전년동기 동일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72% 증가하는 등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선보인 스티키몬스터랩 크루 참장식 2종(빨강, 베이지)에 이어 참장식 3종(노랑, 초록, 파랑)이 새롭게 출시됐다.
해당 제품들 역시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노스 관계자는 “지난해 이스트팩X스티키몬스터랩 제품이 10-20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2차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백팩에 인형을 달거나 전면 주머니에 인형을 넣어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신학기 가방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된 스티키몬스터랩 크루 참장식 3종은 전국 이스트팩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기 백팩 모델 프로바이더(Provider) 및 2018년 신제품 사이드바이더(Sidevider) 구매시 고객들에게 랜덤으로 증정된다.
한편, 이스트팩은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11일까지 인기 백팩을 10% 특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