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주)제닉(대표 황진선)과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가 지난 1일, 판교 제닉 본사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사로서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닉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마스크팩 초도 물량으로 약 3,000만 장을 확정지었으며 향후 수출 규모가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닉은 화장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포레오가 파트너사로 제닉을 선택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그간 제닉이 중국 및 신흥시장의 적극적인 진출과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의 계약 체결 등이 포레오의 미래 동반 성장의 파트너사로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제닉의 제품력과 함께 뷰티와 IT를 결합해 홈케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포레오의 결합은 미래 지향적인 첨단 뷰티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확장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제닉과 포레오는 기존에 없던 완전한 새로운 개념의 뷰티 디바이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제닉의 황진선 대표는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는 제닉이 이번에 포레오와 협업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포레오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새로운 첨단 뷰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포레오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를 메인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약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5,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가장 트렌디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명동 신세계 백화점 등 주요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