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학ㆍ의약 기업 머크는 최근 노화방지용 화장품을 위한 핵심성분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로나케어® 사이클로펩타이드-5(RonaCare® Cyclopeptide-5)로 명명됐다.
머크는 “이 물질이 피부의 자연재생과정을 생물학적으로 모방해 세포와 세포 주변 환경간의 원활한 신호전달을 가능하게 한다”며 “마치 어떤 자물쇠에 정확히 맞는 열쇠처럼 특정 피부세포 수용기만을 찾아내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세포재생을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리형 분자 구조의 펩타이드는 최적의 피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며 “단기간 사용해도 피부의 주름이 완화되고, 탄력있고 단단한 피부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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