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잔치 4월 수놓는다
메이크업 잔치 4월 수놓는다
메이크업협회, 내달 27일 코엑스에서 11회 경진대회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3.2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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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는  4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제11회 전국메이크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각 대학, 고등학교, 아카데미 등 100여 개의 교육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0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이한다.
 
 
메이크업의 정보 교류, 전문가의 질적 향상 도모와 메이크업의 결속을 통해 정보교류, 전문가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메이크업협회는 2002년 5월 17일 창립 이 후 꾸준히 메이크업 분야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이번 대회는 고교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는 △웨딩 메이크업 △환타지 △트렌드 메이크업 △아트마스크 △보디페인팅 △패션 메이크업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걸쳐 경쟁을 펼치게 되고, 수상자에게는 각종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전체 대상에게는 국제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또 스페셜 이벤트로 크리스챤디올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승원씨의 세미나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업협회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이번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대회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젊은 학생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냄과 동시에 메이크업 발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최근 뷰티 분야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성장과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 어느 대회 때보다 많은 참가자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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