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한국 화장품 상설 홍보관이 개관됐다.
㈜일과여가(대표 이선아)는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국 화장품 상설 전시·판매·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상설 홍보관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개설된 매장 형식의 상설 전시관으로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두 번째.
복지부의 뷰티 상표인 ‘Lovely Korea BEAUTY PREMIUM’이라는 명칭으로 3개월동안 운영된다.
참여 업체는 △미네랄바이오 △리스앙쥬 △스킨79 △케네디앤케네디 △미샤 △넬라판타지아 △클랜시아 △코나드 △리아네이처 △보브 △지본코스메틱 △새한화장품 △그린코스 등이다.
홍보관에서는 한국 화장품의 전시·홍보 및 판매를 비롯해 바이어매칭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의 수출 인허가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홍보관 담당자는 “수출 진입장벽이 까다로운 인도네시아에 한국제품이 진출해 성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산 화장품의 지속적인 수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설 홍보관 개관식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K-뷰티프리미엄 홍보대사인 가수 이루가 참가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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