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전문학원 파리클라라(대표 서근남)가 역삼동에 네일살롱 오픈을 시작으로 살롱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최근 런칭한 ‘파리클라라 네일살롱’ 1호점(원장 박미라)은 학원 타이틀과 동일한 브랜드명을 내세운 네일살롱이다. 인더스트리(industry)·모던(modern)·빈티지(vintage)를 콘셉트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원목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썼다.
특히 네일리스트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네일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발생하는 미세 먼지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흡진기를 네일테이블에 설치하는 등 기존의 네일숍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2호점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연다.
서근남 파리클라라 대표는 “지금까지는 학원 프랜차이즈 위주의 컨설팅을 하다가 올해부터는 살롱 오픈을 위한 맞춤형 토털 컨설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며 “본사의 지원으로 살롱 인테리어와 제품비의 거품을 제거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살롱 실무교육과 현장교육을 일원화하는 학원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살롱 오픈과 동시에 바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파리클라라는 올해 안에 네일살롱 20곳 오픈을 목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4월 강북 지역에는 네일아트 전문학원 파리클라라 2호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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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많이 버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