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장원 인문학자 5기 수여식 진행
아모레퍼시픽재단, 장원 인문학자 5기 수여식 진행
  • 박진영 기자
  • bkn24@kakao.com
  • 승인 2025.06.1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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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석재 이사, 서경배 이사장, 신성진 연구자, 김형진 연구자,김진 연구자, 정진혁 연구자, 강태웅 교수, 민은경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왼쪽부터)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석재 이사, 서경배 이사장, 신성진 연구자, 김형진 연구자,김진 연구자, 정진혁 연구자, 강태웅 교수, 민은경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뷰티코리아뉴스]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25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5기' 연구자를 선정하고, 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연구자는 김진(중국인민대학 역사학 박사), 김형진(동경대학 일본사학 전문분야 박사), 신성진(미네소타 트윈 시티즈 대학 영문학 박사), 정진혁(연세대학교 조선후기사 박사) 연구자다. 재단은 앞으로 4년간 매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해당 연구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80여 건의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인을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기초 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의 설립자인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첫 지원 사례로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연구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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